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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유강남 부상+정보근 2군행+'1차 지명' 손성빈 9월 11타수 무안타...'강민호 이적 7년' 롯데 포수 잔혹사 여전히 미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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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없는 롯데, 7년째 포수 고민에 앓는다! 가을야구 꿈은 물거품?
롯데 자이언츠는 2017년 FA로 삼성에 이적한 강민호의 공백을 7년째 메우지 못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던 강민호는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그의 이적 후 롯데는 나균안, 나원탁, 안중열, 정보근 등 젊은 선수들을 기용했지만 포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2021년 1차 지명으로 손성빈을 영입하고 2022년 유강남을 영입했지만, 유강남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고, 정보근과 손성빈은 부진을 겪고 있다.
롯데는 포수 부진으로 올 시즌 8위에 머물며 가을야구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2024-09-09 17: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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