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wiz 소속 황재균이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가진 후 아내 지연과 이혼설이 재점화되면서 해당 주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주점은 압구정에 위치한 헌팅포차로 알려졌으며, 가수 이민우의 친누나가 운영하는 곳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황재균은 지난달 31일 경기 후 새벽 1시경 주점에 도착해 지인들과 만났으며, 9월 4일까지 경기가 비어있어 휴식 시간이었다는 구단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프로의식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하지만 황재균은 평소 술을 즐기지 않는다는 주변의 증언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가졌지만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편, 지연과의 이혼설이 불거진 후 황재균의 사생활에 대한 집착적인 언론 보도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