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신예 투수 이종준이 최근 압도적인 투구로 불펜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경기 20⅓이닝 평균자책점 1.
77을 기록하며 최근 10경기에서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이종준에 대해 "지난해 백승현이 보여준 모습과 똑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0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던 이종준은 육성선수 신분으로 2024년 KBO 2차 드래프트에서 LG의 지명을 받아 팀을 옮겼다.
LG는 이종준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2억원을 투자하며 그를 영입했다.
이종준은 현재 LG 불펜의 핵심 투수로 자리매김하며 팀의 3위 굳히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