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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출신 ‘실세 실장’ 거쳐 ‘친근한 경호’가 ‘입틀막’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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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경호, '충암파' 논란까지? 역대 경호실장 20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윤석열 대통령의 새 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경찰청 차장이 임명되면서 역대 대통령 경호실장들의 면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정희 정부 이후 20명의 경호실장 중 군 출신이 13명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육사 출신이 많았다.
김영삼 대통령 때 처음으로 경호실 내부 인사가 경호실장을 맡았고, 노무현 대통령 때는 최초로 경찰 출신이 경호실장을 맡았다.
이명박 정부는 경호실장을 차관급 경호처장으로 격하시켰지만, 박근혜 정부에서 다시 장관급으로 격상시켰다.
문재인 정부는 경호처장에 경호실 출신 인사를 발탁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육사 출신인 김용현 전 경호처장을 임명하며 '입틀막 경호'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윤 대통령의 충암고 선배들이 군 주요 보직에 잇달아 기용되면서 '충암파'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2024-09-09 15: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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