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전원일기' 김회장네 둘째 딸 부부로 출연했던 배우 김영란, 임채무가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재혼 후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임채무는 첫 데이트부터 프러포즈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리랜드' 운영으로 인해 생긴 빚 때문에 화장실에서 군용 침대를 놓고 생활했던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임채무는 고난 속에서도 아내와의 사랑이 더욱 깊어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채무는 2015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전 부인 박인숙을 언급하며 재혼 이유를 밝혔다.

2016년 재혼한 임채무는 현재까지도 '두리랜드' 운영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