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 지수는 0.
33% 하락하며 2535.
93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미국 고용보고서의 불확실성으로 2500선이 깨졌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었지만 기관과 개인은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9월 FOMC에서 금리인하 가능성과 점도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공존하며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일 금리 향방에 따른 엔캐리 청산 압력이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 금융업, 통신업, 전기전자 등이 하락했으며, 음식료품, 의료정밀, 섬유의복, 건설업 등은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