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KBO 역대 최초 10시즌 연속 170이닝에 도전한다.
양현종은 이미 2022년 8시즌 연속 170이닝을 달성하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 10시즌 연속 150이닝을 달성하며 역대 2번째, 좌완 투수 최초로 기록을 세웠다.
이범호 감독은 양현종의 대기록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팀 사정과 양현종의 컨디션을 고려하며 관리할 계획이다.
양현종은 8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10시즌 연속 170이닝 달성에 8이닝만 남겨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