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와 양용은, 두 베테랑 골퍼가 챔피언스 투어에서 맹활약하며 ‘돈의 부활’을 이뤄냈다.
양용은은 챔피언스 투어 데뷔 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337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 통산 상금 1213만 달러를 돌파하며 PGA 투어에서 이루지 못한 ‘1000만 달러 돌파’의 꿈을 이뤘다.
최경주 역시 챔피언스 투어에서 486만 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이며 500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두 베테랑은 챔피언스 투어에서 젊은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