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AI 시대의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본사회'를 강조하며 기본소득 논리를 다시 꺼냈다.
이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AI 관련 대담에서 'AI 발전의 혜택은 모두가 나눠야 한다'며 '주거, 금융, 의료 등 기본적인 복지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AI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언급하며 '공동체가 구성원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정 소수가 AI 기술과 성과를 독점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