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을 지낸 필립 트루시에가 중국 축구의 일본전 0대7 참패 원인을 분석했다.
그는 중국 유소년 시스템의 부족, J리그와 슈퍼리그의 수준 차이, 해외 진출 트렌드의 차이를 지적하며 일본 축구의 우세를 설명했다.
특히 중국은 유소년 훈련 시스템이 일본에 비해 크게 뒤쳐지고, 슈퍼리그는 외인 선수 의존도가 높아 현지 선수 육성이 부족하며, 해외 진출 시 곧바로 상위 리그 진출을 노리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했다.
트루시에 감독의 분석은 한국 축구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