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남편상의 슬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사강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을 잃은 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것을 짊어지게 되었을 때 손을 내밀어준 사람들 덕분에 다시 살아갈 희망을 찾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사강은 2007년 결혼해 두 딸을 두었지만 올해 1월 남편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앞으로 "고마운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