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적 선수 중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바로 사우디 알 아흘리로 이적한 토니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 416만 원)를 받으며 잉글랜드 선수 주급 1위에 등극했습니다.
2위는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으로 21만 7천 파운드(약 3억 8201만 원)를 받고 있고, 3위는 잭 그릴리쉬로 21만 2천 파운드(약 3억 7614만 원)를 받고 있습니다.
토니는 하부 리그를 거쳐 다소 늦은 나이에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지만,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리그에서만 20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3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브렌트포드의 높은 이적료 요구로 인해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토니는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사우디로 향했으며, '돈'적인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을 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