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계약 만료가 1년 반 남은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알 이티하드, 알 나스르, 알 힐랄 등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손흥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레전드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사우디의 거액 제안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아직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손흥민의 미래는 앞으로 몇 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