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월 9일 정권수립 76주년을 맞아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경축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김덕훈 내각총리는 연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강조하며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 중국 시진핑 주석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축전을 보냈으며, 북한은 한미 핵협의그룹 모의연습에 반발하며 '핵 대결'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일본의 핵무장 움직임을 비난하며 '유엔군사령부' 해체를 촉구하는 한국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을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