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야구대표팀이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B조에서 네덜란드를 4-1로 꺾고 3승 1패로 조 1위를 지켰습니다.
KIA와 SSG의 유망주들이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KIA의 김두현은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SSG의 박기호는 선발 등판하여 3⅔이닝 무실점으로 네덜란드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또 다른 SSG의 유망주 최현석도 2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대표팀은 9일 베네수엘라, 10일 니카라과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