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경지 전 금정구지역위원장을 확정했습니다.
김경지 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영기 전 부산시 건설본부장, 최봉환 금정구의원, 최영남 전 부산시의원, 김천일 전 금정구의원, 박승기 천혜복지재단 이사장, 윤일현 부산시의원 등 총 6명이 후보로 나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13일까지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며, 한동훈 대표는 오는 11일 부산 방문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표심잡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