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만료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재계약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거액 제안에도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토트넘은 30세 이상 선수와의 장기 계약을 꺼려 1년 연장 옵션만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2025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년 연장 옵션은 양측 모두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를 찾거나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2025년 여름에 손흥민을 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