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의 부상으로 인해 유격수 자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체 유격수 메이슨 맥코이가 5경기 연속 무안타에 침묵하면서 샌디에이고는 2루수 잰더 보가츠를 유격수로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가츠가 유격수로 이동하면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2루수로 기용하고, 대타로 나서고 있는 도노반 솔라노를 주전으로 출전시킬 수 있어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김하성의 부상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 보가츠의 유격수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