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출마자들의 '전과'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조전혁 전 의원과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과거 선거법 위반 전력을 거론하며, 교육감의 도덕성을 강조하며 출마 재고를 촉구했다.
특히 곽노현 전 교육감의 '후보 매수' 사건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위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전 총장은 자신은 평생 민주수호와 사회개혁 운동에 헌신해왔다며,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공평한 교육 기회 보장'을 강조하며, 몰인간적 경쟁주의를 타파하는 인성교육과 사회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