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전 교육감이 다음 달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자 국민의힘이 "최악의 비교육적 장면", "후안무치 끝판왕"이라며 강력 비난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곽 전 교육감이 상대 후보를 돈으로 매수한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강행한 것을 "자기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곽 전 교육감의 출마를 "대한민국 교육을 조롱하는 후안무치의 끝판왕"이라고 맹비난하며 민주당의 내로남불 정치를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