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사무소가 북한 인권 상황을 심각하게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자 북한이 강력 반발하며 '날조'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미국이 조작한 '모략문서'라며 '정치적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한, 미국을 '범죄국가'로 비난하며 자신들의 인권 문제는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인권 침해 실태를 지적하며 가해자 처벌을 촉구했으며,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조사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