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오른 어깨 부상, 하고 싶지 않은 경험... 송구가 문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오른 어깨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8월 19일 슬라이딩 도중 부상을 입은 김하성은 송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김하성은 "던지는 것 빼고는 다 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송구 훈련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마이크 쉴트 감독은 "약간 벽에 부딪힌 상황"이라고 말하며 김하성의 재활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김하성은 "최고의 리그인 만큼 의료진, 트레이너, 치료 시설 모두 최고"라며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며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