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시진핑, 北 9·9절 맞아 김정은에 축전…"전략적 의사소통 심화"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북중관계 '삐걱'? 시진핑, 김정은 생일에 축전 보냈지만… 북러는 蜜月?
시진핑 중국 주석이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지만, 올해 초 새해 인사 이후 9개월 만이라는 점에서 북중 관계가 예전만큼 돈독하지 못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러 관계가 급격히 가까워진 것과 대조적이다.
김정은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갖고 서로에게 축하와 위로 메시지를 보냈지만, 시 주석은 의례적인 축전만 두 차례 보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 9·9절을 앞두고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관계를 '계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수교를 맺은 쿠바도 이날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 명의로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2024-09-09 08:47:26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