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공격수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 상황이 엇갈리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반면, 살라는 리버풀과의 재계약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며, 올 시즌 활약을 지켜본 후 장기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리버풀은 살라의 잔류를 위해 곧바로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 모두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토트넘과 리버풀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선수들의 잔류를 시도하고 있다.
팬들은 두 선수의 재계약 상황을 주시하며, EPL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