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은 2020년 팀 인수 후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막대한 투자를 해왔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메츠는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위해 지난해 KBO 리그 MVP 에릭 페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페디는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으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메츠뿐만 아니라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페디는 메츠의 장기적인 구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되지만, 많은 팀들이 페디를 원하고 있어 쟁탈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