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유현조가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유현조는 2024시즌 신인왕을 확실히 예약했다.
특히 유현조는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신인 첫 우승을 거두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유현조는 중학교 때부터 드라이버 입스로 어려움을 겪었고, 2021년에는 무릎 수술까지 받으며 선수 생활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극복하고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우승을 통해 유현조는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프로 데뷔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