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한화 이글스가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5대4로 승리하며 주말 시리즈 첫 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한화는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데뷔전 승리를 맛봤다.

와이스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두산 타선을 잠재웠다.

한화는 5회 5득점 폭발하며 승기를 잡았지만, 8회 김재환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9회 마무리 투수 주현상이 1실점하며 승리 를 지켜냈다.

김경문 감독은 와이스의 호투와 주현상의 뒷심을 칭찬하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