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신예 유현조가 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그룹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데뷔 첫 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했습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성유진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로써 유현조는 신인왕 레이스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KLPGA에 입회한 유현조는 이번 우승으로 대상 포인트 10위권 진입도 확보했습니다.
유현조는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신인왕 타이틀을 획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