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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닷새째 띄운 ‘오물풍선’… “기시다 방한·수해 보도 불만 드러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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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오물풍선' 쏘며 '건재 과시'? 닷새 연속 살포에 긴장 고조!
북한이 닷새 연속 '오물풍선'을 살포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합참은 지난 8일 오전 북한이 120개의 오물풍선을 띄웠으며,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서 40여개의 낙하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 6~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 및 한일 정상회담을 겨냥한 저비용 도발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최근 북한의 역대급 수해 피해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 시설 시찰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하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앞으로도 우리 군의 대북 심리전 및 수해 보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오물풍선 살포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우발적인 충돌 가능성에도 우려를 표했다.
2024-09-09 05: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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