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목표를 넘어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격의 박진호, 조정두, 탁구의 김영건, 김기태, 보치아의 정호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빛나는 활약을 선보였으며, 특히 처음 트라이애슬론에 출전한 김황태 선수의 완주는 감동을 자아냈다.
다만, 메달 종목이 편중된 현상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선수 발굴과 훈련 환경 개선, 스포츠 의·과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