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쯤 이혼할 결심'에서 최준석, 이효인 부부가 10억원대 투자 사기 피해를 고백하며 이혼 위기에 놓였다.
이효인은 남편의 빚 때문에 가족의 전 재산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으며, 최준석은 10년 동안 가까웠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변호사는 부부의 부채는 공동으로 갚아야 할 의무가 있다는 법률적인 조언을 전했고, 이효인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인은 또한 결혼 생활 동안 엄마와 아내 역할만 해왔다며,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의 모습을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