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건이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MS4) 결승에서 세계 1위 완차이 차이웃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김영건은 5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김영건은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고, 5세트에서 6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했습니다.
그는 지난 4월 어깨 탈구와 장 파열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