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했다.
옥주현은 아버지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혈관 질환으로 투병하다 6학년 때 돌아가셨다고 밝히며, 어머니 혼자 두 남매를 키웠다고 전했다.
18살에 데뷔한 후부터는 가장 역할을 해왔다고 말하며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옥주현은 송혜교와의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박형식 배우와의 육촌 관계를 공개하며 '백반기행'에 출연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