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KLPGA 신인 유현조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첫 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장식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유현조는 신인상 포인트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신인왕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유현조는 막판 추격을 펼친 성유진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감격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우승은 2019년 임희정 이후 5년 만에 신인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록이며, 신인 선수의 메이저 대회 첫 승은 2013년 전인지 이후 11년 만입니다.

유현조는 장타와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꾸준히 톱10에 진입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번 우승을 통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