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내부 설문 결과, 50홈런-50도루에 도전하는 오타니 쇼헤이가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오타니는 올해 45홈런-46도루를 기록 중이며, 50-50 클럽에 가입하면 MLB 최초의 기록이 됩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시즌 최다 홈런(62개)을 자체 경신하려는 에런 저지도 51홈런을 기록하며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지는 올해 타점, 볼넷, 출루율, 장타율 등 여러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조정 득점 창출력을 기준으로 역대 최고의 우타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