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도쿄 올림픽에서 맹활약했던 황선우, 안세영, 김제덕은 이제 20대가 되어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펜싱의 구본길과 배드민턴의 김소영은 파리 올림픽을 마지막 무대로 삼고 은퇴를 결정했다.
구본길은 개인전 메달에 도전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김소영은 공희용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 앤디 머리 역시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