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대신 2R-1R-2R' 한화 유망주 총력전…그러나 7위 추락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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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깜짝 선발' 조동욱 믿었지만... LG에 14-3 대패, 5강 꿈 멀어지나
한화 이글스가 8일 잠실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14로 대패하며 5강 꿈에 빨간불이 켜졌다.
문동주의 어깨 부상으로 깜짝 선발 등판한 조동욱이 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고, 김기중, 한승주 등 젊은 투수들이 연이어 무너지면서 LG 타선에 19안타를 허용했다.
특히 4회 한승주가 5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승부가 기울었다.
한화는 6위에서 7위로 추락하며 5위 kt와의 격차가 2.
5경기로 벌어졌다.
2024-09-08 18: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