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전 졸전으로 비판받는 홍명보호가 오만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손흥민, 이강인 등 공격수 활용법을 찾지 못한 점이 아쉽다.
특히 좌우에 손흥민과 이강인을 고집하기 보다, 황희찬과 양민혁의 활용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2003년 '오만 쇼크'를 재연해서는 안 된다는 부담감이 있다.
홍 감독은 2012년 오만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런던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에서 오만을 3-0으로 이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