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한화 페라자와의 충돌 후 훈훈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페라자는 충돌 직후 김도영의 상태를 걱정했고, 다음 날 사과 DM을 보내는 등 진심 어린 모습을 보였다.
김도영은 페라자의 진심을 느껴 고마웠다고 밝혔다.
한편, 김도영은 8일 키움전에서 2타점을 기록하며 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을 달성, KBO 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40-40 도전에 대해서는 홈런에 대한 욕심은 있지만, 무리하지 않고 매 시즌 좋은 기록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