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과거 신입 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박은영은 여자 아나운서에게 '연예인 사인 받지 말기', '함께 사진 찍지 말기', '번호 교환하지 말기'라는 3대 금기 사항이 있었다고 밝히며 당시의 엄격한 분위기를 전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긴 헤어스타일과 앞머리 금지 등 아나운서국의 엄격한 헤어스타일 규칙을 언급했으며, 선배의 혹평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시청자의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지적에 가발을 쓰고 뉴스를 진행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과거 아나운서들의 고충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