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신인 유현조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9년 임희정 이후 5년 만에 '루키 메이저 퀸'에 등극했습니다.
유현조는 마지막 날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2위 성유진을 2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유현조는 신인상 굳히기에도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유현조는 이번 우승을 통해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