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올 시즌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미국 야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저지는 2년 전 자신이 세운 아메리칸리그 최다 홈런 기록(62홈런)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MLB 전문가들은 오타니의 '50-50' 달성에 더 큰 관심을 보이며,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반면 저지는 역대 최고의 오른손 타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60홈런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그 역시 역사적인 기록 달성을 위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