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이 본회의 도중 지인의 수술 관련 문자를 주고받다 논란이 됐다.
야당은 인 최고위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당시 원내대표에게 '내부총질' 발언과 함께 '체리따봉' 이모티콘을 보낸 사건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민주당 권인숙 의원은 본회의 도중 체스 게임을 즐기다 언론에 포착됐으며, 김영주 전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일본 골프 여행 일정을 상의하는 문자를 보냈다.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휴대폰 사용에 대한 자율적인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