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유도분만으로 딸 출산 앞두고.. '용용이' 뱃속에서 잼잼!
가수 백아연이 유도분만으로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아연은 9월 8일 자신의 SNS에 '계단 오르기 열심히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용용이가 안 내려와서 결국 유도엔딩.
아직 엄마 뱃속에서 손가락 잼잼하면서 노는 게 좋은 거지?'라는 글과 함께 만삭 사진과 태아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아연은 만삭임에도 뽀얀 피부로 눈길을 끌었으며, 초음파 영상에는 태아가 뱃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백아연은 2011년 SBS 'K팝스타' 출신으로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 후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태명은 '용용이'로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백아연에게 순산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