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히라타 겐세이가 신한동해오픈에서 2년 만에 일본 선수 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히라타는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시즌 JGTO 3승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지난 7월 시게오 나가시마 인비테이셔널 새가사미컵과 지난 1일 후지산케이 클래식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히라타는 우승 상금 2억5천200만원과 KPGA 투어 5년 시드를 획득했습니다.
특히 올해 한국과 일본 투어가 공동 주관한 2개 대회 모두 일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 골프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