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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얼굴에 맞을 수도 있었다" 치명적 실책에 사령탑은 '왜' 오히려 안도했나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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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조명 때문에 공 놓쳤다?! 이범호 감독 '안도의 한숨'…'얼굴에 맞을 뻔'
KIA 이범호 감독이 나성범의 치명적인 실책에 대해 안도감을 드러냈다.
나성범은 7일 키움전 2회 1사 만루 상황에서 김재현의 타구를 잡았다가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다.
하지만 이범호 감독은 이 실책이 조명탑에 공이 가려져 발생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나성범이 글러브로 타구를 잘 막아서 얼굴에 맞는 사고를 막았다고 설명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LED 조명 교체 이후, 우익수 쪽으로 향하는 타구가 조명탑 빛에 가려져 사라지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어 구단 측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2024-09-08 15: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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