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마지막 한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일 관계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3월 윤 대통령 방일 당시 긴자 스키야키 식사를 언급하며 부부 동반 만찬을 즐거운 추억으로 회상했고, 이번 방한을 통해 한일 관계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셔틀 외교'를 통한 12번째 회담을 의미 있게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