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1루수 공백과 불펜 불안 속에서도 유망주 이창용과 김성경을 미국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리그에 보냈다.
이는 단순히 미래를 위한 투자가 아닌, 9월 가을야구에서 활용할 목적으로, 이들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창용은 드래프트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홈런과 타점 1위에 올랐고, 김성경은 다양한 변화구를 익히며 성장했다.
삼성은 이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9월 가을야구에서 핵심 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창용이 가을야구에서 삼성 타선에 힘을 보태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