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월드클래스' 공격수 하파엘 레앙 영입을 위해 페란 토레스를 카드로 내세우려 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바르셀로나가 토레스를 활용해 레앙의 1억 4750만 파운드(약 2594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금액을 낮추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2022년 1월 맨체스터 시티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토레스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계륵'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레앙은 2021/22시즌부터 AC 밀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기여했다.
바르셀로나는 토레스를 활용한 레앙 영입을 통해 공격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