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가 천문학적인 연봉을 요구하며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있다.
라비오는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 상태로, 현재 소속팀 없이 자유계약 신분이다.
알 나스르 등 여러 팀들이 영입을 시도했지만, 라비오의 어머니이자 에이전트인 베로니크 라비오가 연봉 1,000만 유로(약 150억원)와 높은 에이전트 수수료를 요구하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라비오는 현재 이적 시장 막바지에 팀 없이 홀로 남게 된 상황이다.